상반기 수입차 2.6% 감소···브랜드 1위는 '벤츠'

입력 2016-07-06 10:03 수정 2016-07-06 10:29
신규등록 11만9832대
6월 판매도 3.5% 감소

BMW 3시리즈.

올 상반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 가까이 감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1만6749대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의 11만9832대 보다 2.6% 내렸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만4488대 판매돼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 BMW(2만3154대), 아우디(1만3058대), 폭스바겐(1만246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4164대), 벤츠 E 220 블루텍(3236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3061대) 순이었다.

지난달에도 수입차 신규등록은 2만3435대로 작년 6월보다 3.5% 하락했다. 다만 전월 보다는 20.4% 증가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판매 실적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보다는 오른 수치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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