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두산인프라코어(9,25050 +0.54%)가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은 1조5701억원, 영업이익은 144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9%, 30% 증가할 것"이라며 "자회사 밥캣이 북미에서 긍정적 실적을 보이고 있고, 신흥국에서도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밥캣은 오는 10월 중순을 목표로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밥캣 상장에 따른 재무 위험 완화로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밥캣의 상장 가치는 4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숨고르기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노후 장비 교체 수요를 감안할 때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 단계에 들어걸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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