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5일 출시한 소형 SUV HR-V. 남녀 모델들이 신차 옆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올 하반기 주력 신차인 엔트리급 SUV 'HR-V'를 5일 출시했다.

HR-V는 혼다 CR-V 아래급 모델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는 '베젤'이란 차명으로 팔리고 있다. CR-V 수준의 휠베이스(2610㎜)와 '센터 탱크 레이아웃'(뒷좌석 아래 위치한 연료 탱크를 앞 좌석 아래로 이동시킨 혼다의 특허기술) 설계를 더해 동급 최고의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적재공간은 688L, 2열시트 폴딩으로 최대 1665L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1.8L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했다. 최대 출력과 토크는 각각 143마력과 17.5㎏·m, 복합 연비는 13.1㎞/L이다. 가격은 3190만원.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HR-V는 젊은 감각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고 공간활용성과 안전성, 경쾌한 주행성능을 겸비했다"며 "수입 SUV 베스트셀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