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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카스, 120개국에 수출 '전자저울 대명사'

입력 2016-07-05 13:48 수정 2016-07-05 13:57

지면 지면정보

2016-07-06C7면

전자저울 부문 4년 연속 1위
카스는 1983년 설립돼 ‘세계의 무게를 단다(We weigh the world)’는 슬로건을 걸고 전자저울의 한 길을 걸어온 회사다. 국내 최고령 벤처기업이며, 30여년 전 저울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던 시절 디지털 저울을 개발·보급해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이기도 하다.

카스는 국내 시장 1인자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으며 해외 120여개국 이상에 저울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용 전자저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컨테이너 중량 검증제도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어서다. 화물선에 짐을 실을 때 과적이 되지 않게 무게를 달아 통과시키는 제도다. 회사는 이 제도 도입 후 관련 매출이 3년간 500억~10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인 대표

카스는 또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확대에 힘입어 저울과 연계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새 컨테이너용 전자저울에는 측정한 무게를 자동으로 기록해 정부 기관에 신고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카스의 신제품인 유통형 저울 CT81은 유통형 전자저울과 저울 전용 POS(판매시점정보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이다. 원하는 상품의 무게를 측정하는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신용카드 결제, 현금 결제, 포인트 결제 등의 복합적인 전자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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