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5일 SK머티리얼즈(153,4002,500 +1.66%)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어규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1209억원, 38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0%, 69% 늘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 제품인 삼불화질소(NF3)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가격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장 신규 증설 효과로 특수 가스 사업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K머티리얼즈는 올해 OCI에서 SK로 인수된 이후 2가지 굵직한 사업 확대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산업용 가스 전문 업체 SK에어가스 지분을 인수했고, 5월에는 일본 프리커서 업체 트리케미칼과 SK트리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어 연구원은 "본업인 특수 가스 사업의 탄탄한 성장과 함께 신사업 진출로 성장 동력까지 확보했다"며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2.6배, 10.6배 수준으로 평균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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