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에 올인하는 기업들]

해외 건설현장 무재해 600만 시간 달성

입력 2016-07-04 16:13 수정 2016-07-04 16:14

지면 지면정보

2016-07-05B6면

두산중공업

지난 2월 빈탄4 건설현장의 무재해 600만시간 달성 기념식 후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산은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기업 경쟁력의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산의 각 계열사는 안전을 저해하는 유해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선진화·과학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11월 두산중공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15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두산중공업이 그간 사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EHS(환경안전보건) 경영활동 정착 및 EHS 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험성평가 인정’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다.

A등급은 상위 10% 이내 사업장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두산중공업의 안전중시경영은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2월 두산중공업의 빈탄4 건설현장에서는 무재해 600만시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체계적인 EHS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협력사와 함께 자율안전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결과다. 빈탄4 건설사무소는 베트남 현지 협력사를 대상으로 EHS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응급처치 훈련, 월간 EHS 위원회 운영 등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 11월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이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은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자연재해안전 5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포함한 다면적인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두산건설은 ‘인본주의 경영을 통한 선진 EHS 문화 정착’을 근간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전 사업장의 잠재적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연계한 재해예방 프로세스인 공종별 위험성 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회사와 각 시공파트 전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잠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초대기업·초고소득자 증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