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14,750400 -2.64%)은 4일 생물공학을 이용한 의약품개발 업체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의 주식 약 198만주(지분 31.80%)를 261억여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텔콘은 이를 위해 이두현 비보존 대표를 상대로 1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운영자금 목적으로 8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CB의 주당 행사가격은 2만3350원.

또 이두현 대표에게 텔콘의 주식매수선택권(보통주 5만주)도 부여된다. 이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만3070원이며, 2018년 7월1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스톡옵션은 성과연동형이다. 비보존의 제품 'VVZ-149'가 임상3상 승인을 받으면 부여주식수 5만주 중 50%를, 글로벌 제약회사로 기술이전(라이센스아웃) 시 나머지 50%를 행사기간에 행사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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