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스원(96,9001,700 -1.72%)에 대해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4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549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큐아이 부문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보다 2.4%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요 사업 부문 매출액(시스템 경비·건물 관리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사업 부문이 성수기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그는 "건물 관리와 시스템 경비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각각 8.3%, 6.6%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분기 11.8%에서 4분기 12.3%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구 구조 변화 수혜(은퇴자 → 창업 → 보안 수요 증가)로 인한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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