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26만849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작년 동월보다 16.7% 올라 5만2506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 감소한 21만5984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차 K7, 니로와 주력 레저용차량(RV) 판매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K7은 5042대(구형 포함), 니로는 3246대 팔렸다. 특히 쏘렌토는 7350대로 기아차 판매 차종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악화 지속으로 국내공장 생산 분이 20.5% 감소했으나, 신형 스포티지 등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해외공장 생산 분은 22.2%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4.6% 감소한 145만8112대다.

내수는 27만67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총 118만1362대로 8.2% 하락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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