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서울 개포도서관 등

입력 2016-06-30 18:14 수정 2016-07-01 01:12

지면 지면정보

2016-07-01A27면

서울 개포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인문학 강연 ‘뮤지컬 토크(talk)’를 연다. 문화예술학자 이동섭 씨가 뮤지컬의 기원과 시대별 문화 등을 소개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페라의 유령’(사진) 크리스틴은 왜 키스를 두 번 하고 헤어졌을까?(5일)△‘지킬 앤 하이드’ 지킬이 하이드가 된 이유(12일)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롤로가 에스메랄다를 탐한 이유는(19일) △가장 뮤지컬적인 작품은?(26일) 등이다. (02)3460-8244

국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책을 보지 못하는 독서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제작 지침과 인증 기준으로 구성됐다. 전자책 개발자와 제작자들이 목차, 표, 그림, 주석, 색인 등을 음성 자료나 점자 자료로 만들 때 준수해야 할 사항을 명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표준총회 의결을 통해 정보통신단체 표준으로 제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증 기준은 해외에서도 아직 마련된 사례가 없다”며 “가이드라인 제정이 장애인의 독서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할 수 있는 ‘비치 희망도서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리브로피아’를 통해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한 뒤 신청자에게 도착문자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청 권수는 매주 1인 3권이다. 문제집, 수험서, 학습용 참고서, 출판된 지 5년 이상 된 자료, 고가 도서, 특정 종교 자료, 절판 자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서울 은평구립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오는 10일과 23일 ‘주거생활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탐방 프로그램을 연다. 강남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사가 10일에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주거 문화의 변화’, 23일에는 ‘한옥과 온돌’을 주제로 강연한다. 23일 오후에는 은평한옥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해 한옥에 담긴 과학기술과 다양한 한옥의 특징에 대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02)383-7557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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