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주오라관광단지에 IoT 솔루션

입력 2016-06-30 17:33 수정 2016-07-01 02:17

지면 지면정보

2016-07-01A13면

삼성전자가 제주오라관광단지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 시행사인 제이씨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제주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6조2800억원이 투입된다. 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골프장 등이 건설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공조 시스템, 빌트인 가전,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공급하고 이를 통합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침대 밑에 부착해 수면 상태를 점검하는 ‘얼리센스’ 등 다양한 IoT 제품도 확보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호텔 투숙객이 침대에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종업원의 스마트워치에 자동으로 경보가 울려 손님을 확인하는 식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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