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점포서 매일 응모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총 3억원 상당의 금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연다. 상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하루에 한 번씩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1명에겐 1억원 상당의 금 실물을, 2등 당첨자 20명에겐 1000만원가량을 입금한 골드뱅킹 통장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투자심리가 불안해져 금이 다시 안전자산으로 각광받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브렉시트 결정 영향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 금시장이 개설된 뒤 처음으로 g당 금값이 5만원을 넘어섰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브렉시트까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금을 경품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