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억원대' 스포츠카 GTC4루쏘 국내 출시

입력 2016-06-29 10:05 수정 2016-06-29 15:10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4인승 스포츠카 GTC4루쏘를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GTC4루쏘는 4륜 구동에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페라리 관계자는 "젖은 노면이나 눈길 등 접지력이 낮은 도로 상황에서도 완벽한 차량 제어와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690마력, 최대토크는 71.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4초만에 도달하며, 최대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네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는 10.25인치의 HD터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가격은 4억원대 중반.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최고경영자(CEO)는 "GTC4루쏘는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페라리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것"라며 "한국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