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7,11090 +1.28%)이 하반기 수주 모멘텀(상승동력)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보다 600원(3.59%)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시스템은 중국 유한티안마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UHAN TIANMA MICROELECTRONICS CO.LTD)와 약 469억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중에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6.0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8월10일까지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티안마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로, 앞으로 2차 신규발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AP시스템 중국 OLED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8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6월까지 중국 OLED 누적 수주금액 680억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강력한 중국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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