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9일 신성솔라에너지(1,66035 +2.15%)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설비 투자와 해외 프로젝트의 확장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5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셀 생산능력을 350메가와트(MW)에서 420MW로 증설했고 올해 말까지 600MW로 늘릴 계획"이라며 "선에디슨(SunEdison)에 집중돼 있던 셀 공급을 플렉스(Flex)로 분산하면서 불확실성도 해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에는 한솔테크닉스 및 중국 태양광 기업인 롱지와 각각 24MW, 12MW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생산량 420MW를 모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신성솔라에너지가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신성솔라에너지와 한국서부발전이 베트남 닥농성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태양광발전소 시공 관련 매출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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