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8일 LG하우시스(81,400900 -1.09%)에 대해 올 2분기 컨센서스(시장평균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4000원을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하고, 매출은 2.7% 늘어난 74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축자재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2분기 건축자재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8%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호실적을 올렸던 LG하우시스 아메리카 법인의 실적 호조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중고가 상품 군 매출확대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채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2.7배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 가능한 수준까지 조정 받은 만큼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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