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의 강의 혁신…'담임 교수제' PBL 도입, 학생 문제 해결력 키워

입력 2016-06-28 18:05 수정 2016-06-29 00:51

지면 지면정보

2016-06-29A32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내년부터 모든 학과의 교육과정과 환경을 개선한다.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받는 혜택을 전교생이 누리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ERICA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PBL은 학생들이 4명 또는 10명 단위로 그룹을 지어 교수, 대학원생, 학부 선배 등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4학년 1학기까지 학기당 한 과목씩 PBL 방식의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교무처장은 “PBL은 담임 교수가 학생들을 맡아 직접 관리하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토론기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력개발시스템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ERICA-CDP’라는 경력개발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진로개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작성하도록 하고 학교는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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