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 통한 자본확충 일축
우리은행은 28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오는 9월 말까지 기준치인 14%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내놓은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말 현재 13.55%인 BIS비율은 카드내부등급법이 승인되면 위험가중자산이 줄어들면서 약 0.5%포인트 상승하게 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BIS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것이다. 내부등급법은 조건을 충족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은행이 자체적으로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당국은 2019년 바젤Ⅲ 도입에 맞춰 BIS비율 14%를 맞추도록 은행에 요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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