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판 한식대첩' 열린다…30일 백석문화대서

입력 2016-06-27 14:40 수정 2016-06-27 14:40

작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UN 주재대사 초청 만찬.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이 만찬을 마련했다. / 전문대교협 제공

[ 김봉구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에서 ‘2016년도 전문대학 한식드림(Dream) 경연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장(醬)류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성스레 음식을 차려 드린다는 뜻과 꿈(드림)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중의적으로 명명했다. 전국 25개 전문대 학생들이 창작한 한식 현대화 메뉴 2품으로 솜씨를 겨룬다.

이승우 전문대교협 회장(군장대 총장)은 “한식조리 분야는 전문대 특성화 강점 분야 중 하나”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인재들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한식 명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 5개 팀으로 ‘전문대학 한식드림팀’을 꾸려 오는 10월 뉴욕총영사관과 공동개최하는 한식홍보 행사에서 현지 인사들에게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