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증시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충격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5분 현재 '킨덱스 골드선물 레버리지'는 전 거래일보다 7.90% 뛰었다. '코덱스 골드선물'과 '타이거 금속선물'도 각각 2% 가량씩 상승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어 "브렉시트 현실화에 따라 '금'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변경한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대한 안전 자산 수요,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정책, 아시아 금 수요 성장 등으로 금 가격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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