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7일 KT&G(99,3001,200 -1.19%)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심은주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1조1039억원,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3749억원 수준"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담배 점유율은 59.5%로 전년대비 1.0%포인트 높아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캡슐 신제품 공략으로 편의점 점유율이 상승세"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KGC인삼공사는 전 채널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에브리타임 매출이 지난해 4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호실적이 지속되며 담배 시장 점유율이 연말에는 60%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감안하면 올해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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