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38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6.15포인트(0.31%) 오른 1992.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1.55에서 상승 출발했다가 장중 하락반전 198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날 증시는 브렉시트 개표 결과에 따라 변화하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영국 BBC 등 실시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탈퇴'가 49만7630표, '잔류'가 49만4603표로 집계됐다. 근소한 차이로 탈퇴 의견이 앞서는 상황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억원, 12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1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여전히 상승이 우세하(1,57510 +0.64%)다다. 삼성전자(2,639,00071,000 +2.76%)가 1% 가까이 오르는 가운데 한국전력(34,7000 0.00%) SK하이닉스(87,9003,300 +3.90%) 신한지주(46,05050 -0.11%) KT&G(100,5000 0.00%)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0.53포인트(0.08%) 오른 680.05를 나타내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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