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아이센스(29,500500 -1.67%)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330억원으로 분기 매출 300억원대를 첫 돌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작년보다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혈당측정기 수출이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인 아가매트릭스와 아크레이로의 2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14%, 50%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6%, 33%로 상반기 증가율(23%,30%)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혈당측정기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은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하단으로 부담이 없다"며 "글로벌 투자자에게는 수익성 낮은 대만 업체 타이독(TaiDoc) '매도', 아이센스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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