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24일 선데이토즈(38,650100 -0.26%)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와 비교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보다 7% 감소한 155억원, 영업이익은 15% 줄어든 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 평균(매출 191억원·영업이익 54억원)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니팡2, 애니팡 등 기존 주력 게임 매출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하이 스매쉬 등 2분기 출시한 신작 게임의 매출 기여도 미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 실적은 애니팡 포커, 애니팡 사천성2 라인 계정 등 신작 게임에 힘입어 2분기보다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현 시점부터 2분기 실적 시즌을 전후로 '매수' 기조를 취해야 할 지는 투자자가 결정할 몫"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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