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받는 기업 없게
문체부,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스포츠기업이 소액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스포츠산업 분야 크라우드펀딩 설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스포츠기업 및 초기 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스포츠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도는 매우 낮다.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난 1월 도입됐다.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소액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나, 스포츠기업들은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문체부 판단이다. 이 때문에 스포츠기업에 대한 투자도 미미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원활하게 투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생적인 자본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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