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올림픽 가면 뱀 전갈 조심해야 … WHO 권고

입력 2016-06-23 06:28 수정 2016-06-23 06:28
2016년 하계올림픽 기간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각종 범죄와 지카 바이러스 등 질병 외에 야생으로부터의 공격도 조심해야 한다.

2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리우 시 일대에 서식하는 뱀과 전갈이 관광객들을 공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WHO는 "관광객들은 뱀이나 전갈처럼 독을 가진 동물과 곤충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며 "가능한 야생 생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국제보건규칙에 근거한 WHO의 권고사항에 동의한다" 면서 "관광객들은 안내자 없이 숲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의 권고에 따라 ▲밤에는 가능한 이동하지 말라 ▲등록되지 않은 택시를 이용하지 말라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 ▲우범지역을 피하라 등의 주의사항에 뱀과 전갈의 공격을 조심하라는 주문까지 더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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