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2일 한섬(35,2002,000 +6.02%)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4%, 82% 증가한 1375억원과 72억원이 될 것"이라며 "수입 및 자체 브랜드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브랜드 '타임(TIME)'이 10%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남성복 타임·시스템홈므 또한 20% 내외 성장을 기록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규 출점과 상품기획자(MD) 및 디지털 채널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도심형 아울렛 등의 신규 출점이 예상된다"며 "디자이너 MD 직군을 늘리고 홈쇼핑 및 해외 온라인 디지털 채널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악세서리와 잡화 부문의 중국 진출에 따른 모멘텀(상승 동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