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중소형주에 대해 대형주에 비해 종목간 수익률 편차와 불확실성 등이 크다며 최대주주 지분 변화에 주목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하는 종목에 투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민 연구원은 "중소형주 종목 선정 시에는 최대주주 지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대주주가 지분을 늘리는 것은 기업 내부에 호재가 있거나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0년 이후 매 분기말 코스닥 내 최대주주 지분율 증가 상위 50개 종목을 매수 했을 경우 누적수익률은 240%로 추산된다"며 "2014년 이후로 한정해도 코스닥 시장 대비 평균 초과 수익률은 7.3%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1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최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상위 50개 종목은 로엔(90,3001,400 -1.53%) 게임빌(60,500800 +1.34%) 카카오(116,000500 +0.43%) 로만손 코스온(15,200300 +2.01%) 이수앱지스(12,400650 +5.53%) 등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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