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동아엘텍(10,400200 -1.89%)에 대해 올해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동아엘텍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LG디스플레이 BOE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지훈 연구원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2%, 121% 증가한 2061억원, 283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의 급성장도 주목할 만 하다"며 "작년 289억원에 그쳤던 매출이 올해 1150억원까지 늘고, 내년에는 2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선익시스템 상장 가능성도 높아 구주 매출에 따른 현금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OLED 투자 사이클을 감안할 때 당분간 최고치의 실적 경신이 나타날 것"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 12배는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