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과 법정로비 의혹 등으로 구속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내부 임원인 김창호 전무(58·사진)를 선임했다. 정 대표는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공채로 입사한 뒤 더페이스샵 등을 거치며 화장품업계에만 30년 넘게 몸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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