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여름 한정 음료로 지난 4월 출시한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두 달 만에 50만잔 판매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경북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건조한 사과 칩을 넣고, 수제 스파클링 음료를 첨가해 만든 여름 한정 메뉴다.

매장별로 재료가 다 떨어져 고객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이에 한정 메뉴로는 처음으로 판매 기간을 연장키로 하고, 문경 오미자밸리 영농조합으로부터 음료 원료로 사용되는 오미자청을 추가로 사들였다고 전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국산 재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전국 지역 농가 및 협동조합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로컬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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