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일 대아티아이(3,37025 -0.74%)가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확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에 대한 별도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훈 연구원은 "지난 2월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이 17일 최종 확정됐다"며 "주요 골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와 수도권 고속철도 진행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도 신설 구간이 늘어날수록 철도신호제어시스템 도입도 늘어난다"며 "이에 따라 대아티아이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대아티아이의 중국 온라인 광고 자회사인 '북경코마스'의 성장도 기대할 만 하다"며 "국내 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광고·마케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북경코마스도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확정으로 신규 수주도 회복할 것"이라며 "철도사업과 온라인 광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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