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NHN엔터테인먼트(62,4001,600 -2.50%)에 대해 웹보드게임 시장의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희 연구원은 "올해 웹보드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1160억원 수준"이라며 "규제완화 효과와 텍사스홀뎀, 블랙잭 등 신규 게임 출시로 재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팅한도와 월 구매한도가 상향되며 1인당 매출이 높아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긍정적인 효과가 온기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게임 매출 회복과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 감소로 2분기 실적은 지난해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대비 72.5% 증가한 216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비중 확대를 전략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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