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 못한다"…체육회, 출전불가 재확인

입력 2016-06-16 11:00 수정 2016-07-25 14:13


박태환 선수의 리우 올핌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박태환 선수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논의한 데 출전 불가를 재확인했다.

한종희 대한체육회 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태환 선수 중재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현행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제정 취지가 국가대표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고 공인으로서의 품위도 요구된다. 그러면서 선발에 대한 결격사유 강화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핑은 선수의 덕목인 페어플레이 정신에 위배된다"며 "어린선수들에게 교육적 측면에서 도핑만은 엄정한 처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는 이사회의 결정을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통보하고 중재절차가 진행되면 절차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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