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1,74065 -3.60%)는 15일 자회사 이페이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Communications)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SWIFT는 전세계 213개 국가의 금융통신망 협회ㆍ조합으로 신뢰성 기반의 국제 표준 금융거래 메세징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송금 중계망인 SWIFT에는 국내 기업 중 삼성, LG, 현대차, 롯데, 이랜드 그룹 등 국내 대기업군들이 대거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페이코리아의 SWIFT가입은 각기 다른 수많은 통화를 송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는 의미"라며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일하게 SWIFT 회원사 자격을 갖춤으로써 국내 핀테크 기업을 선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페이코리아는 올해 초 중국의 국영기업인 차이나페이(유니온페이 자회사)와의 한·중 간 송금 및 Cross Boarders B2B, B2C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핀테크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어 "이번 SWIFT 가입을 통해 SWIFT 기반하에 향후 가장 간단하고 안정적이며 고보안성을 제공하는 웹기반의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해외 지사 자금관리, 국가 및 개인 간 송금 비즈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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