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의 유별난 ‘맥주 사랑’이 화제다.

장기하는 평소 자신이 마시는 맥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는 등 까다로운 입맛의 맥주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데, 장기하가 이번에는 직접 맥주 양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4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더부스 브루잉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수제 맥주 ‘ㅋ’로, 감귤, 망고 등 열대과일의 향이 나는 세션 IPA 맥주를 양조해 선보이는 것.

장기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맥주를 만들기 위해 더부스 판교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에 참여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맥주 맛에 매우 만족해 만취해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으로 홈브루잉(자가양조)를 배워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자 장기하는 “맥주는 사서 마시겠다. 음악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는 후문이다.

수제 맥주 ‘ㅋ’IPA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와펜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맥주 라벨 디자인은 매력 요소 중 하나이다.

한편, ‘ㅋ’IPA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과 더부스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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