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4일 삼광글라스(44,6502,000 +4.69%)에 대해 자회사인 군장에너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군장에너지는 열병합 발전을 통해 증기 및 전기를 판매 중"이라며 "특히 OCI 등 군산산업단지 내 17개사에 증기를 공급, 전기 판매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매출은 올해 3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543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GE4 공장이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하는 등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삼광글라스의 주가가 저평가된 것 또한 주목할 요소라고 강조했다. 군장에너지 지분율에 대한 가치보다 낮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삼광글라스는 군장에너지 지분을 약 40% 보유하고 있다"며 "지금 주가는 이 지분 가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은 중국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 또한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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