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3일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외 변수를 앞둔 만큼 중간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염동찬 연구원은 "증시에 영향을 줄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금과 달러화가 강세를 띠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는 오는 14~15일(현지시간) 6월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오는 15~16일과 23일에는 일본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위원회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예정돼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성이 높은 중간배당주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중간배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하나금융지주(46,7501,150 -2.40%) 대교(7,85030 +0.38%) 에쓰오일(110,0005,000 -4.35%) SK텔레콤(226,5003,000 +1.34%) 삼성전자(2,520,0003,000 -0.12%) 대화제약(30,950250 +0.81%) 등을 꼽았다.

염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최근 3년간 중간배당을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줄인 적이 없는 곳"이라며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연간 배당금 역시 높아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