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회생의 관건인 용선료(선박 임대료)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850원(5.31%) 오른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해외 선주 22곳과 용선료 인하에 최종 합의한 내용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3년 6개월간 지불해야 하는 용선료 2조5300억원 가운데 21% 수준인 5400억원 가량을 낮췄다.

여기에 채권단 출자전환까지 이어질 경우 부채비율이 200%대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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