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0일 솔루에타(5,26060 +1.15%)에 대해 2분기부터 차량부품회사 DMC의 인수효과를 본격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8500원에서 1만3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DMC의 분기당 매출액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캐쉬카우(수익성이 높은 사업)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향 수출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솔루에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4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신제품인 플렉서블 전자파 차단제품의 경우 매출이 본격화되고, 전파흡수체 무선충전 및 근거리 무선통신(NFC)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자파 차단제품은 해외 주요고객의 중저가모델에 채택돼 공급중이며, 국내 주요고객의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 계획에 따라 채택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본사 매출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기대감 및 시장 확대 가능성 등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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