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아이씨케이(1,8255 +0.27%)에 대해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아이씨케이는 전자제어 장치 등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만드는 회사"라며 "중국 은련카드의 승인을 받은 운용체계(COS)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IoC(Innovation Card)를 개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 4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아이씨케이가 확고한 방향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IoC가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IoC는 앞으로 홍채, 지문인식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중국이 외국계 신용카드 회사의 진입을 허용하는 등 성장 방향성이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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