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9,33050 -0.53%)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중국 건설장비 시장에 대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북미지역 건설장비 판매는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건설장비 판매는 5월 누적기준으로 9.1%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0% 증가한 1조5486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12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배지분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252.9% 늘어난 6364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건설장비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판매는 전년보다 부진한 모습"이라며 "그러나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6월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