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90,400800 -0.88%)에 대해 2분기 기존점과 신규 지점들이 영업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4월 기존점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3~4%, 5월은 휴일일수 차이로 약 0% 수준 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6월은 전년 메르스와 이른 더위 효과로 10%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분기 누적 기존점 성장률은 4.5%로 추정된다. 신규점 효과까지 고려하면 전지점 매출 성장률은 20%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월 문을 연 동대문 아웃렛은 매출 목표 1500억원을 10% 이상 초과 달성 중으로 매출호조에 따라 손익분기점(BEP) 도달시점도 당초 연내 목표에서 2~3분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4월말 문을 연 송도 아웃렛도 매출목표 2300억원을 10% 이상 초과 달성, 개점 직후부터 BEP를 넘어서 2분기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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