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6,050270 -4.27%)가 급등하고 있다. 돼지설사병 백신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680원(7.50%)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유전자 변이형 'PED-M'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PED(유행성돼지설사병) 바이러스는 새끼돼지에 걸리며 폐사율이 거의 100 %에 이르는 심각한 가축 질병이다.

이번 PED-M 백신은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백신이 가지고 있던 부작용 및 사용상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직 확실한 백신이 없는 북미와 남미 지역의 백신 회사로부터 기술이전 문의가 들어오는 등 백신 허가 이전부터 좋은 성과가 예측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