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CJ CGV(77,0002,200 +2.94%)에 대해 6월부터 터키 마스 엔터테인먼트(MARS)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성준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9% 늘어난 3394억원, 영업이익은 85.9% 증가한 160억원 수준"이라며 "중국 CGV의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6월부터 터키 마스 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CJ CGV 연결 실적에 포함된다"며 "전체 영업이익 중 터키에서 25%를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극장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경쟁사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4DX의 확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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