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3,29065 -1.94%)이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테슬라 수주로 인해 높은 부채비율의 단점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엠에스오토텍은 전날보다 90원(1.17%) 오른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슬라에서 수주한 모델3용 핫스탬핑 차체 부품은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며 "핫스탬핑 기술은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테슬라로부터도 인정받아 관련 기술의 추가 적용과 다른 업체로의 확장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높은 부채비율로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은 할인 요인"이라며 "그러나 브라질 법인의 실적이 개선 중이고, 테슬라 납품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주가흐름은 핫스탬핑 기술의 채택률과 확장 속도에 연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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