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12,80050 -0.39%)가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전날보다 650원(3.06%)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뚜렷한 성장 방향성을 확보했다며 휴대폰 부품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동원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가 EPC사업(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 사업부의 체질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8%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생산라인이 2년 만에 최대 수준의 가동률을 기록한 점도 주목했다.

그는 "현재 한솔 베트남 생산라인의 원가구조는 경쟁사 대비 10% 이상 경쟁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갤럭시 J, A) 주문을 크게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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