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휴젤(590,00014,000 -2.32%)에 대해 미용주사 시장의 성장과 수출 확대 등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올 1분기 휴젤의 보툴렉스는 전년동기 대비 104%, 필러 더채움은 321%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며 "보툴렉스와 필러의 매출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젤은 올 하반기 미용성형 시술건수 상위인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보툴렉스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란 판단이다. 필러 역시 세계 시술건수 확대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미국과 중국에서의 보툴렉스 임상3상 시작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앨러간이 보톡스 출시시 받았던 52배 수준의 적용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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