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1일 연우(31,400250 -0.79%)에 대해 중국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연우는 국내 펌프형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우는 현재 펌프형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점유율 36.5%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사는 전세계 약 400여개사다.

또 올 1월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공장 신축을 준비중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과 함께 연우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이밖에 화장품에서 생활용품, 의약품 용기제작으로의 사업 범위가 확대되는 점, 6월말 인천 신공장 완공으로 인한 생산능력(Capa) 증대 등도 실적향상에 기여하는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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