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1일 코넥스 상장사 메디젠휴먼케어(14,5001,400 -8.81%)에 대해 내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승규 연구원은 "메디젠휴먼케어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0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이었다"며 "개인별 유전적 질병예측 서비스인 'M-check'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이 96.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올 하반기 암 진단키트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암 진단은 초기진단 뿐 아니라, 재발 판정에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클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메디젠휴먼케어의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은 87.3%에 달하고, 감가상각비 및 경상연구개발비용이 각각 판매관리비의 17.5%와 15.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신제품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이 회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에는 외형 성장 및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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